Surprise Me!

[뉴스큐] '고발 사주 의혹' 압수수색 재집행...尹 캠프, 국정원장 고발 / YTN

2021-09-13 2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구자룡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른바 '고발 사주'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한 공수처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오늘 다시 김웅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. 윤석열 캠프는 박지원 국정원장을 국정원법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는데요. <br /> <br />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'고발 사주 의혹' 쟁점과 전망을 구자룡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구자룡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공수처가 지금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. 지난주 금요일날 김웅 의원실에 들어갔다가 압수수색을 하지 못하고 밀려난 거예요. 어떤 이유 때문에 국민의힘이 반발했던 겁니까? <br /> <br />[구자룡] <br />가장 첫 번째로는 의혹의 내용을 전제로 하더라도 당시 김웅 의원이 의원 신분이 아니었다. 그러니까 왜 지금 압수수색을 의원실에 대해서도 하느냐. 그리고 의원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할 때 왜 김웅 의원의 PC가 아니라 보좌관 PC까지 범위를 잡느냐. <br /> <br />그리고 이 PC들 전부를 조사할 때 왜 키워드를 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까지 집어넣어서 자료를 추출하고 있느냐. 이건 영장집행에서 위법이 있다라는 주장을 핵심적으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공수처는 위법이 아니라고 또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까? 공수처의 입장은 뭡니까? <br /> <br />[구자룡] <br />공수처 입장에서는 지금 영장집행 단계에서 사실 으례적으로 어떤 사람이 소유 및 관리하는 PC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김웅 의원의 직접적인 PC가 아니라 보좌관의 PC도 업무적으로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에 들어가 있다. <br /> <br />영장에도 그렇게 되어 있다. 그리고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꼭 자택이 아니라 직장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루어지는 것이 통상적이고 자료라는 건 집에 있다가도 카피를 해서 직장으로 넘어가거나 이런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의원실을 범위로 잡는 것은 그때 당시의 신분과는 그다지 차이가 있지 않다. 이렇게 해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그런데 압수수색 할 때 관련 검색어를 넣어서 자료를 다운받습니까? 그게 보통 그렇게 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구자룡] <br />네, 일반적인 절차입니다. 이게 어떻게 되느냐면 현장에 가서 범위가 압수수색의 대상이 그렇게 많지 않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구자룡 (ivory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31623452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